W.9 강남 도곡역 엠플러스웨딩홀(군인공제회관)-다온홀 솔직후기사진많음주의)

안녕하세요~! 오랜 연애끝에 올해 12월에 결혼을 하는 예신이에요.
저희 장수커플의 9번째 웨딩홀 투어 장소는

     
   도곡역에 위치한 엠플러스웨딩홀(군인공제회관)입니다.

저희는 보증인원 200명의 토요일 3시정도 타임을 원했어요. 보증인원 200명으로는 강남쪽에서는
메인 시간대는 사실 어렵답니다. 최소한 250~300명은 되어야 인지도나 평가면에서 괜찮은 웨딩홀의 메인시간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강조한 부분처럼, 웨딩홀 투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날짜와 시간, 보증인원 요 세가지를 우선적으로
결정하시고 투어를 하셔야 해요. 아니면 기약없는 웨딩홀 투어를 하실 수 밖에 없답니다.

      우선 저는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에서 웨딩홀 전문 섭외 플래너분께 무료 웨딩홀 섭외 요청으로 견적을 받았습니다.
다이렉트결혼준비카페는 포인트제도가 있어요.  제가 뚜벅이로 열심히 포인트를 모으면 나중에 100% 현금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드메나 부케등 여러가지를 결제할 수 있으니  알뜰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어요~
오랜경력의 플래너분이 합리적으로 견적을 받아주시고, 그 견적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시면
여러 서비스 면에서 더 착한 가격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여기서 할인가격의 차이는 성수기인가 비수인가,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메인시간인지,비메인시간이지, 보증인원에 따라 첨차 만별 달라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전화든 방문이든 상담을 받으시면, 기록이 남아서 거기는 플래너를 통해서 저렴하게
견적을 받을 수 없다고해요. 그러니 궁금한 견적은 플래너를 통해서 꼭 하셔야 합니다. 왜 그런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웨딩준비를 하면서 참 이 분야도 호갱이되기 딱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속상해요...
그럼 투어 사진 공개합니다. 모두 저와 예랑이가 직접 투어하면서 찍은 사진이고, 추가 보정은 하지 않았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것 같아요. 완전 솔직후기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군인공제회관건물이고 도곡역에서 도보로 5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강남역,선릉역,언주역등 강남역 근처는 주말이면 정말 교통이 헬인 곳이죠. 버스를 타도 답이 없는 곳인데,
조금 한적한 위치에 도곡역에 있어서 주말이어도 주차자 교통 혼잡 걱정은 없는 곳이에요. 
참고로 군인공제회관건물에 있는 군인들이 정말 많이 결혼하는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군인과 전혀 관련도 인연도 없는 커플인데, 우연히 찾게 된 곳이에요.
저희 커플이 엄청 깐깐하거든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2017년에 리모델링하여 너무나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가격대도 너무 착하고, 군인과 관련없어도
일반인커플이어도!!!!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군인들한테 제휴되는 몇 안되는 웨딩홀이라 예약이 빨리 끝난다 하더라구요.
저희는 1년전에 예약하였는데, 이미 상반기는 다 끝났다고 하네요

주차는 아주 편합니다.
단, 군인공제회관 건물이라서 주차비를 하객분들이 내야한데요.
요런거는 사실 예의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계약시에 상담실장님이 저한테
신랑신부이름으로 주차비 10만원치를 구매해놓으면 3시간동안 하객들이 무료주차처럼 되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10만원이면 충분하냐니까, 충분하다고 하니, 이부분은 꼭 체크해두세요 하지만
요 하나 단점 외에는 장점이 너무 많은 곳이라 거의 계약 1순위 확정이에요 저희 커플은요.

군인공제회관에 최대 장점은 같은 층에 연회장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웨딩홀이
3층에는 다오홀, 4층 나린홀이란 이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래서 동선이나 앞뒤타임 겹치는 것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게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다온”은 순우리말로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오는" 이라는 아름다운  의미가 있다네요.
실내 좌석수는 200석, 연회장은 700석까지 있다고 합니다.
[예식시간] 11:00 / 12:30 / 14:00 / 15:30 / 17:00 / 18:30
요렇구요.
웨딩홀은 1시간 10분씩, 연회장은 예식 30분전후까지 총 2시간 이용가능하다네요.
시간은 충분한것 같아요 한시간 예식은 너무 짧으니까요.
저희는 12월 22일 토요일 3시30분, 보증인원 200명으로 견적받았습니다.

여기는 홀 로비사진이고, 혼주 받는 곳이에요. 제가 간날은 2017년 12월 31일이라서 예식이 없었어요.
아래사진은 포토테이블이구요. 요렇게 생화장식으로 심플하게 놓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웨딩홀 사진입니다.  엠플러스 웨딩홀에서 다온홀이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작년에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깔끔, 우아한 호텔식 예식장 분위기에요.
하얀색 생화가 예쁘게 놓여져있고, 지금은 다 켜진상태지만 식이 진행할때는 버진로드 쪽만 켜진다고 합니다.
식장자체가 200석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조금 넓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탁 트이고,
버진로드도 짧은 편은 아니에요. 홀이 넓기 때문에 천고가 엄청 높지는 않지만
낮은 느낌도 없습니다

요건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가 과하지도 않으면서 우아한 분위기, 제가 딱 원하는 장소였어요.
결혼식이 진행하지 않는 날이었는데도 생화가 너무 풍성하죠~
꽃향기가 가장 진하게 났던 곳이어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신부대기실 입니다.
신부대기실도 좁지 않고 넓어요. 안에 화장실과 기본적인 셋팅은 잘 되어있구요.
우드톤과 베이지가 조화롭게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우선 받았어요.
쇼파가 넓어서 하객친구들이 함께 앉을 공간도 충분한것 같아요. 요런부분이 작지만 중요한 부분이에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심플함이 느껴져요. 위에 조명도 예쁘고 생화장식도 적당합니다. 앞에는
의자도 더 배치되어 있어서 편해요.
신부대기실보다 다온웨딩홀이 더 맘에들긴해요.
나린홀이 신부대기실은 더 예쁘단 느낌을 받았네요.
하지만 이정도는 정말 예쁜편이라고 생각해요~
신부대기실에서 나오면 바로 옆이 웨딩홀이니, 준비하기도 편할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 생각보다 너무 실제로 보면 예뻤던 나린홀과 연회장,폐백실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공인공제회관이란 점에서 이미, 밥은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고 해요.
솔직히 군인들이 대부분 결혼하는 장소인데, 밥맛없으면 장교급군인들이 여기서 햇을까 싶어요.
물론 저희는 군인과 일도 관련없는 커플이에요.
상담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식대,대관료, 홀상태 너무 맘에드는 곳이었네요.

저는 다이렉트결혼준비카페를 통해 플래너분에게 웨딩홀 견적을 미리 받고 방문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고, 많은 예신들의 솔직 후기,
그리고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사용해서 저렴하게 결혼식 비용에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저의 결혼 준비를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를 통해 시작하고 있어요.
​
(저는 알뜰살뜰하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어요 돈이 없거든요 ㅠㅠ)
제가 의심이 좀 많은 성격이고 꼼꼼하고 깐깐한 성격이라, 저는 여기 방문해서 바로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어요.
무료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해주는 척 하면서 나중에 추가요금 받고, 아니면 돈을받는 서비스로 진행하게 만들고,,
사실 이 부분이 다이렉트결혼준비가 더 맘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저희에게
준비단계과정, 또 신랑신부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드메, 결혼준비를 해나가면서 필요한 팁등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친절히상담을 해주시는게 목적이었지 무조건 가입하고, 계약금을 걸어야 하는 부분이 아니어서
오히려 상담후에 저희커플이 이야기를 나눈 후 계약을 진행하기까지 천천히 기다려주셨어요
마지막겸 카페소개하고 마무리할게요~여러분들도 가입해서 많은 정보 얻어가셔요 ㅎ

 

http://cafe.naver.com/direct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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